유학 후 이민

환경학 (Environmental Studies)은 자연 자원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광범위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고 학습하는 과정으로, 환경분야와 관련된 비판적 사고와 함께 실용적인 지식 및 기술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효과적인 환경 관리를 위한 핵심 원칙, 전략, 도구 및 방법을 학습하고 이를 사회, 경제, 환경적 다양한 맥락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받게 됩니다.
환경학자들은 식물과 동물 및 유기체들이 어떻게 환경에 영향을 받는지 연구하며, 오염물질 등 외부 영향과 환경에 미치는 해로운 영향을 피하거나 줄이는 방법 등을 연구합니다.

뉴질랜드는 인구증가와 도시확장, 산업효과 등으로 환경에 대한 압력이 높아지면서 환경연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환경연구학자는 뉴질랜드 장기 부족 직업군 중 하나이며, 2018년 뉴질랜드에 근무하고 있는 환경학자는 1,767명입니다.

특히 환경학 대학원 과정을 수료하고, 경제, 법, 지리 등의 과목을 공부했다면 고용의 기회는 더욱 높아질 수 있습니다. 환경학자들은 지역 및 지방의회, 정부의 환경 부처 및 기관에서 정책 및 평가 담당자로서 근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산업활동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감시하고, 자원 동의서를 관리하며, 환경 발자국 최소화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고, 이해관계자와 협의하고 관여할 수 있는 환경학자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환경관리 분야는 수질 개선 및 기후 변화와 생물의 다양성 손실 문제라는 사회적으로 긴급한 문제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과정의 졸업생들은 자원 관리 기관, 보존 및 지역사회 기관 등 다양한 기관에 취업할 기회를 갖게 되며, 주로 지방 및 중앙 정부,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업계, 개발과 지속가능성, 보존, 자원 관리 등에 관심을 가진 민간 자문 회사에서 일을 하게 됩니다.

음식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이며, 식품소비를 통한 건강과 복지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세계 경제는 생산물에 가치를 더하고, 증가하는 인구를 먹여 살릴 안전하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식품공학 (Food Technology)분야의 기술을 가진 인력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식품공학 (Food Technology)은 식품과학 (Food Science), 식품공학 (Food Engineering), 식품사업 (Food Business)이 결합된 학문으로, 식품공학자는 새로운 음식과 음료를 연구 개발하고 상품의 질을 개선하는 일을 하며, 정부와 기업의 표준에 맞게 식품의 가공 절차, 포장, 보관, 안전성 등을 개선시키고 개발하는 업무를 담당합니다.

식품공학 (Food Technology) 분야는 졸업생들의 75%가 졸업 후 6개월 이내에 취업이 될 정도로 수요가 많은 직종입니다. 이 과정의 학생들은 식품 기술자, 제품 개발기술자, 식품 공정기술자, 향료 기술자, 포장기술자를 비롯해 품질관리자, 식품 안전 책임자, 식품 미생물학자 등 식품업계의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