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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퀴나스 컬리지 (Aquinas College)

2003년 타우랑가에 설립된 아퀴타스 컬리지 (Aquinas College)는 3만 평의 공원 같은 부지에 최신 시설의 과학실, 체육관, 음악실, 디지털실 등 최상의 학습 환경을 자랑하고 있는 카톨릭 준사립 학교로 7학년에서 13년의 약 750명의 남녀학생들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학교는 타우랑가 가톨릭 공동체가 데니스 브라운 주교의 지원을 받아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성 토마스 아퀴나스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습니다. 일생을 기도와 연구, 행동하는 삶에 헌신한 성 토마스의 사랑과 공동체를 위한 봉사정신은 학생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 주고 있습니다.

학교는 "진실을 지켜라"라는 모토를 실천하며, 학업, 스포츠, 문화적인 분야에서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젊은이들을 길러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학생들의 학문적인 부분에 초점을 두고, 모든 학생들이 교육과정의 모든 범위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키워나가고 성취할 수 있도록 격려와 지도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뉴질랜드 국가 커리큘럼에 따라 수학, 사회과학, 예술, 과학, 영어, 프랑스어, 체육, 테크놀로지, 종교 과목 등을 공부하고 있으며, 11학년~13학년 학생들은 NCEA 레벨 1~레벨 3 자격을 성취하기 위해 공부하게 됩니다. 9학년과 10학년 학생들은 NCEA 공부를 준비하기 위한 아퀴나스 컬리지의 REACH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학교는 7학년~9학년 학생들 중 우수한 학생들을 위한 GATE (Gifted and Talented Education)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학습 지원이 제공되고 있으며, 학생들은 수업뿐 아니라 학교 캠프, 고학년 야외 프로그램, 봉사의 날, 아퀴나스 데이, 페스티벌 등 다양한 학교 행사와 활동에 참여하게 됩니다.

학교는 학습적인 부분뿐 아니라 모든 학생들이 일 년 내내 스포츠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양질의 스포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동안 아퀴나스 컬리지 학생과 스포츠 팀은 지역은 물론 국가 대회에서 많은 성공을 거두는 자랑스러운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재능 있고 경험 많은 코치의 지도 아래 육상, 농구, 크리켓, 골프, 하키, 조정, 럭비, 스키, 스노보드, 수영, 서핑, 테니스, 수구 등 24개의 스포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교실 안팎에서 예술과 문화 활동에 참여하고, 음악가, 가수, 배우로서 재능을 키우고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회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배우고, 창의성, 협업, 비판적 사고의 기술을 기르고 있습니다. 학교는 2년마다 대규모 작품을 공연해 학생들이 그동안 연습한 것들을 대중 앞에서 공연해 보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아퀴나스 컬리지는 유학생들을 환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뉴질랜드에서 공부하는 동안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최상의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유학생 전담팀의 24시간 지원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학생을 위한 ESOL 수업을 제공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학교에 잘 적응해 학생 모두 자신의 목표를 이루고 소중한 경험을 안전한 환경에서 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