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백신 여권 도입 예정, 뉴질랜드 2022년 국경 개방 계획 변화없어 > 뉴질랜드이야기

뉴질랜드의 Jacinda Ardern 총리는 내년 2022년 단계적 국경 개방을 위한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보건부 (Ministry of Health)로부터 올해 12월부터 백신 여권이 가능하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뉴질랜드 2022년 국경 개방 계획 변화없어

지난 달에 발표된 국경 개방 계획에 따르면 올 하반기에는 백신 접종을 받은 여행객들의 집에서의 자가격리가 제한적으로 시범운행되며, 국가의 위험군을 기반으로 국경을 단계적으로 개방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즉 국가별로 위험도를 심사해 국경을 개방한다는 것이 이 계획의 핵심으로, 백신 접종률이 높고 Covid-19 수치가 낮은 국가에게 먼저 국경이 개방될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총리는 각 국가에 대한 위험도 프로파일링은 이전에 설명한 대로 계속될 것이며, 백신 접종 여부가 여행객들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백신 여권 Vaccine passports

보건부는 올해 말 뉴질랜드인 (뉴질랜드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에게 백신 여권을 제공할 것이라는 점을 확인했으며, 백신여권에는 QR코드와 보안 디지털 서명이 포함되고, 이 증명서는 종이로 인쇄하거나 스마트폰에 저장해 볼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이 디지털 백신 증명서를 새로운 국제 표준과 호환되도록 설계해, 가능한 많은 국가에서 인정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안전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는 뉴질랜드의 국경이 개방되는 날이 머지 않은 것 같네요. 추가로 국경 개방과 관련한 소식이 업데이트되면 바로 공지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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