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일광절약제 (서머타임) - 2022년 4월 3일 종료 > 뉴질랜드이야기

뉴질랜드는 남반구에 위치하고 있어 우리나라와 계절이 정반대로, 현재 여름이 끝나가고 가을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뉴질랜드는 1927년에 서머타임 제도를 처음 도입했으며, 2007년부터 서머타임 기간이 9월 마지막 일요일부터 다음해 4월 첫 번째 일요일까지로 정해져 현재까지 시행되고 있습니다.

올해 뉴질랜드의 서머타임 종료일은 2022년 4월 3일로 이날부터 뉴질랜드와 한국의 시차는 4시간에서 3시간으로 1시간 줄어듭니다.



※ 휴대폰이나 스마트 기기는 자동으로 서머타임 시간이 적용되니, 아날로그 손목시계나 시계를 사용하시는 학생분들은 4월 3일에 시간을 조정하시면 됩니다.
예) 새벽 3시 → 새벽 2시

2022년 서머타임 시작은 2022년 9월 25일 일요일 새벽 2시부터 다시 시작됩니다. (뉴질랜드 시각)

일광절약제 (Daylight saving time, Summer time) 란?

일광절약제는 OECD 30개국 중에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백야현상으로 도입이 불필요한 아이슬란드를 제외한 국가에서 실시중인 제도로 여름에는 해가 빨리 뜨고, 해가 늦게 지기 때문에 비교적 긴 낮시간을 활용하기 위해 표준시간을 한 시간 앞당기는 제도를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