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쇄기간 한인마트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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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iS신인수유학원
작성일작성일 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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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쇄기간 동안 한인마트 이용 가능
3월 25일 수요일 자정을 기해 발효된 비상 4단계 조치로 인해 뉴질랜드 한인사회에서 이슈화 되었던 한인마트 운영 여부 문제가 오늘 3월 26일 오후 한인마트를 포함한 다민족 슈퍼마켓도 필스서비스 업체로 지정되면서 봉쇄기간에도 한인마트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3월 25일 4단계 비상조치 시점에만 해도 뉴질랜드 기업혁신고용부 Ministry of Business, Innovation and Employment (MBIE)는 아시안 슈퍼마켓에서 파는 물건들은 대부분 대형 수퍼마켓에서도 판매되고있기 때문에 아시안 슈퍼마켓들은 록다운 기간동안 문을 닫아야 한다는 입장이었으나, 이와 같은 조치를 재고해달라는 요청으로 3월 26일 오후 6시경 다민족 슈퍼마켓도 필수서비스로 지정된다고 재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봉쇄기간에도 한인마트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 현재 뉴질랜드는 모든 시민들의 이동을 제한함으로써 커뮤니티에서의 바이러스 전파를 막기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으로 슈퍼마켓 등 필수 서비스 이용 시 타인과 거리를 유지하는 등 기본 수칙을 지켜야 합니다. 또한 비상시기인 만큼 미리 운영 시간 등을 확인하고 이용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 이밖의 뉴질랜드 생활정보는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