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명물 한국 호떡집 마지막 날 모습 > 뉴질랜드이야기

2004년부터 저희 오클랜드 지사 맞은편에 자리하고 있던 오클랜드의 명물 한국 호떡집 (No.1 Pancake, 시티 호떡)이 오늘 2021년 7월 30일을  마지막으로 문을 닫는다고 해요.
17년 넘게 한국분들 뿐만 아니라 현지 뉴질랜드분들에게도 인기가 많았던 가게였는데, 오늘이 퀸스트리트에서 마지막 영업을 하는 날이라 가게 앞 거리에 아쉬워하는 많은 분들이 줄지어 서 계시네요~


오클랜드 지사에서 바라 본 마지막으로 호떡을 사기위해 길게 줄 서 있는 사람들의 모습

퀸스트리트에서는 더 이상 호떡을 살 수 없지만 10월 경에 로즈데일에 새로운 공장을 운영해 온라인으로 주문이 가능하다고 하니 단골이셨던 분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네요☺
또 이 지역에 살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배달서비스와 함께 가맹점 등의 방법을 찾고 계신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