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 년 만의 초대형 개기월식 슈퍼 블러드 문 (Super blood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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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iS신인수유학원
작성일작성일 21-05-27
조회조회 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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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Z Herald / NZ Astronomical Society
2021년 5월 26일 수요일 밤, 뉴질랜드에서는 39년만에 초대형 개기일식 슈퍼 블러드 문 (Super blood moon)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한국에서는 2018년 1월 31일 이후 3년 만의 수퍼 블러드 문의 모습이지만, 뉴질랜드에서는 1982년 12월 이후 40여 년 만에 볼 수 있었던 모습이라 많은 분들이 설레며 기대하고 계셨을 텐데요.☺
이번 개기월식은 뉴질랜드에서는 5월 26일(수) 밤 11시 11분부터 시작되어 11시 25분까지 14분 동안 이어졌습니다.
1년에 한번 나타나는 일반적인 슈퍼문과 달리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이 있는 상태에서 발생해 평소보다 더 크고 붉게 보이는 슈퍼 블러드 문 (Super blood moon)의 모습을 띄었는데요.
이러한 슈퍼 블러드 문은 보름달이 된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이 다가온 상태에서 지구의 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는 개기월식이 일어나야 하는 등 모두 3가지 조건이 동시에 맞아야 발생하는 쉽게 볼수 없는 광경이라고 합니다.
학생분이 보내주신 슈퍼 블러드 문의 모습
저희 학생분이 빨갛게 빛나는 슈퍼 블러드 문을 보셨다며 사진을 보내주셨습니다. 달의 모습은 작게 보이지만 붉은 모습의 블러드 문의 모습이 선명하게 보이네요.☺
슈퍼 블러드 문을 직접 촬영한 사진
슈퍼 블러드 문의 붉은 빛은 담지 못했지만 뉴질랜드 가을 밤의 정취를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아 공유드립니다. ☺
밤 하늘에서 하얗게 빛나고 있는 달과 파란점으로 반사되어 보이는 모습이 너무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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