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 정오부터 오클랜드 1단계로 하향조정 > 뉴질랜드이야기

뉴질랜드 Jacinda Ardern 총리는 3월 12일 금요일 낮 12시부터 오클랜드 지역 경보레벨을 1단계로 하향 조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오클랜드를 제외한 다른 모든 지역은 이미 레벨 1단계를 실시 중입니다.

3월 12일 정오부터 오클랜드 1단계로 하향조정

오클랜드는 3월 12일 금요일 정오부터 레벨 1단계로 경보 단계가 내려갑니다.

정부는 11일 저녁에 이와 관련한 회의를 갖고, 12일 오전 오클랜드의 레벨을 2단계에서 1단계로 조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수만 건의 검사에도 오클랜드에서 2주 동안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사례가 나오지 않은데 따른 결과이며, 총리는 발표를 통해 마지막 코로나바이러스 지역사례가 발병 후 14일 만에 오클랜드 지역이 집회의 제한을 두지 않는 경보레벨 1단계로 전환된다고 전했습니다. 더불어 12일차 확진자 접촉자 결과들이 음성으로 밝혀졌으며, 아직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 조금 남아 있지만 긍정적인 결과라고 전했습니다.

총리는 오클랜드 지역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모두가 열심히 지켜온 것들을 유지할 때라고 당부했습니다. 덧붙여 QR 코드 확인을 잘하고, 주의하면서 즐거운 주말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 오클랜드 지역에 계시는 학생분들 참고사항 

3월 12일 금요일 정오부터 1단계로 경보단계가 하향 조정되며, 오클랜드 지역에 계시는 학생분들께서는 기존과 같이 학교에 등교해 학교의 지침에 따라 수업을 받으시면 됩니다.

• 1단계에서 생활하기 
오클랜드는 3월 12일 정오부터 뉴질랜드의 다른 지역과 같이 레벨 1단계로 경보단계가 하향조정되면서 직장, 학교, 스포츠, 행사 등에 제약 없이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게 됩니다.
레벨 1 단계에서 사람들은 일상으로 돌아가 생활할 수 있으며, 제한 없이 행사를 진행할 수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는 강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다른 사람들과의 안전한 거리를 유지하고, 코로나바이러스 추적 앱을 계속 사용하며, 기침 예절 지키기, 손씻기와 같은 위생 지침을 계속 준수해야합니다.

또한 감기나 독감, 코로나바이러스 증상이 있으면 집에 머물면서 검사가 필요한지 의사나 헬스라인 (0800 358 5453)에 연락해야 합니다.

대중교통 운영자, 직장 및 사업장은 여전히 고객을 위한 QR 코드 포스터를 사용해야합니다.
 

※ Covid-19 기간에도, 저희 SiS 신인수유학원의 오클랜드-크라이스트처치-서울-부산 지사는 기존과 같이 직접 방문하셔서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예외 : 뉴질랜드 경보레벨 3단계의 경우 뉴질랜드 지사 자택 정상근무) 

혼란스러운 시기에도 학생분들과의 소중한 약속을 위해 모든 직원들이 변함없이 각 지사에서 정상근무하고 있다는 점을 잊지 마시고, 도움이 필요하시거나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SiS 신인수 유학원으로 연락 주세요. SiS 신인수 유학원이 학생 여러분과 가족분들의 안전한 유학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겠습니다!

※ 아래 경보 1단계 관련한 수칙을 안내해 드리니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경보 1단계 수칙  

Alert Level 1

외출 및 모임에 제한은 없지만 아직 뉴질랜드에 질병이 남아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 코로나바이러스 유입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리 격리 및 검역 등 국경 제한 조치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 아프다면 학교 및 직장에 나가지 않고 집에 머물러야 합니다.

• 감기 및 코로나바이러스 증상이 있다면 의사나 병원의 테스트에 대한 조언에 따라야 하며, 자가격리 조치 진단이 내려질 경우 이에 따라야 합니다.

•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기본 규칙을 지켜야 합니다.

•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 착용 법규를 지켜야하며, 물리적 거리두기가 어려운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이 권고됩니다.

• 1단계에서도 접촉 추적 앱을 사용하고 정부가 발급한 QR코드를 사업장과 대중교통에 합법적으로 표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