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 자정부터 오클랜드 2단계, 그외 지역 21일 자정부터 1단계로 하향조정 > 유학뉴스&공지사항

9월 23일 자정, 오클랜드 2단계 / 21일 자정, 그외 지역 1단계 

9월 21일 Jacinda Ardern 총리는 내각이 오클랜드와 그외 뉴질랜드 나머지 지역에 대한 Covid-19 경보 레벨을 하향 조정에 동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총리는 21일 각료 회의에서 경보 단계가 검토되었으며, 당일 Covid-19의 새로운 확진자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9월 23일 수요일 자정부터 오클랜드 지역은 2단계로, 9월 21일 자정부터 오클랜드 외 지역은 1단계로 경보 레벨이 하향됩니다.
오클랜드의 경우 8월 12일 경보 레벨 3단계가 시행되고, 8월 31일 2.5 단계로 이동한 후 3주만에 2단계로 하향 조정된 것입니다.

오클랜드 - 경보레벨 2단계

오클랜드 시는 23일 수요일 자정부터 레벨 2로 내려가며 집회제한이 완화되어 100명까지 모임이 허용됩니다.
조정된 2단계 경보 레벨은 14일 동안 유지될 것이며, 내각은 10월 5일에 경보 레벨을 다시 검토할 예정입니다.

총리는 확진자 수치가 떨어졌지만 오클랜드 시민들은 경계심을 유지하고, 아플 때 집에 머물며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동 시 계속 기록을 남겨야 하며, 대중 교통 이용 시 계속해서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하며, 오클랜드를 경유하거나 오클랜드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에서도 필수사항이라고 말했습니다.
총리는 오클랜드가 1단계로 레벨이 조정되기 위해서는 지금과 같이 코로나 바이러스 햐향 수준이 유지되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오클랜드의 경우 본질적으로 시간이 더 필요하지만 오클랜드가 정상궤도에 오른다면 내각은 10월 7일부터 경보 단계를 이동하는 것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클랜드외 지역 - 경보레벨 1단계

오클랜드를 제외한 뉴질랜드 다른 지역은 21일 자정부터 경보 1단계로 내겨가며, 이는 바이러스가 지역적으로 확산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러한 조치가 가능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외출제한 및 모인 인원수 제한이 없는 레벨 1단계에서 Covid-19가 지역사회에 전파될 위험성이 여전히 남아 있기 때문에 아플 경우 집에 머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코로나이바이러스 앱을 사용하고, 이동 시 계속해서 기록을 남길 것을 권장했습니다. 더불어 레벨 1단계에서 마스크는 의무사항이 아니지만 사회적거리두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는 착용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습니다.

※ 도움이 필요하시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SiS 신인수 유학원 오클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서울, 부산 지사로 연락해 주세요.
※ 아래 경보 2단계 관련한 수칙을 안내해 드리니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SiS 신인수 유학원은 추가 내용이 전해지는 대로 업데이트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보 2단계 수칙 

Alert Level 2 - Reduce (축소)

• 집 밖에서는 (대중교통수단 이용 시 포함) 1m의 물리적 거리두기

• 물리적 거리두기 및 접촉자 추적 요건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100인 이하의 실내 모임과 500인 이하의 옥외 모임을 허용합니다.

•  모임 인원수 조건을 충족하고 물리적거 거리두기를 지키며, 지역 내에서 이동한다면 스포츠 및 레크레이션 활동이 허용됩니다.

• 공공장소를 개방할 수 있지만 모임 인원수 조건을 준수하고 공공보건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 의료기간은 가급적 정상적으로 운영됩니다.

• 대부분의 비즈니스가 문을 열고, 적절한 조치를 마련해 둔 상태에서 사업장에 직원과 손님이 있을 수 있습니다. 대체적 근무 방식을 권장합니다. (원격근무, 교대 근무, 물리적 거리두기, 식사시간 시차 두기, 탄력적 휴가)

• 학교와 유아교육 센터가 문을 열고, 자가 격리 등의 사유로 출석하지 못하는 학생에게는 온라인 수업을 실시합니다.

• 비필수적인 지역간 이동을 자제하도록 권고합니다.

• 위급 환자가 될 위험성이 높은 사람(노인 또는 기저 질환이 있는사람)은 가능하면 집에 머물고, 외출시에는 각별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하면 일을 할 수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