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백신 접종 계획 및 일정 발표 : 일반인 접종 7월 시작 (무료) > 유학뉴스&공지사항

2021년 3월 10일 발표된 뉴질랜드 백신 접종 계획 및 일정을 안내해 드립니다.

뉴질랜드 백신 접종 계획

3월 8일 월요일 뉴질랜드 정부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충분한 화이자 백신을 확보했다고 발표한 후, 오늘 3월 10일 수요일 구체적인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Chris Hipkins 장관은 오늘 3월 10일 발표문을 통해 국경 근무자 및 의료 종사자들에 이어 4개월 안에 200만 명의 뉴질랜드 사람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선 South Auckland의 요양시설 등에 거주하고 있는 건강 이상 고령자들이 다음 차례에 백신을 접종 받게 될 것이며, 그리고 나서 5월부터 70세 이상의 고령자, 65세 이상의 고령자 순으로 접종 받게 됩니다. 7월에는 나머지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백신이 제공될 것입니다.

아래의 건강 상태에 있는 사람들은 백신을 조기에 접종 받을 수 있습니다.
관상동맥질환, 고혈압, 뇌졸중, 당뇨병, 만성폐쇄성폐질환/만성호흡기질환, 신장질환, 암, 임신부 등

현재 18,000명의 사람들이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첫 번째 접종을 마쳤으며, 이번 주에 약 64,000개의 화이자 백신 중 4차분이 도착합니다.
화이자 백신은 95%의 효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최초 백신 접종자는 다음 주에 백신 접종을 완료하게 될 것입니다.
국경 근무자들을 위한 대규모 예방접종 클리닉 두 곳이 곧 문을 열 예정이며, 먼저 이번주에 오클랜드에서 문을 엽니다.

장관은 이번 계획은 먼저 직장에서 바이러스 전염 위험이 가장 큰 사람들을 보호하고, 향후 발병의 위험을 줄이며,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심각한 질병에 걸릴 위험이 큰 사람들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접종 계획은 향후 3-4개월에 걸쳐 백신 접종을 시작할 수 있는 200만 명이 넘는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제공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Chris Hipkins 장관은 모든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예방 접종을 요청하고 있으며, 백신을 접종하는 것은 모두를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뉴질랜드 정부는 올해 최우선 과제를 16세 이상 뉴질랜드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자유롭고 공정하며 공평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두고 있으며,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은 뉴질랜드의 모든 사람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공정하고 공평하게 제공될 것입니다.

뉴질랜드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백신 접종은 무료입니다. 일반인 접종은 7월 부터 시작되며, 접종 시기는 백신 조달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백신을 언제 접종할 수 있는지 등을 찾아볼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도 곧 오픈할 예정입니다.
일반인 접종의 경우 이름의 알파벳 순이 아닌 예약 시스템으로 운영될 것입니다.

백신 접종 일정

※ 이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이나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언제든지 SiS 신인수 유학원 오클랜드-크라이스트처치-서울-부산 직영지사로 문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