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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성공스토리 - 오타고대학교 치과대학 조앤 최 박사 (University of Otago)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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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iS신인수유학원

작성일작성일 21-05-27

조회조회 4,98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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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녀가 만들어낸 뉴질랜드 유학 성공 스토리
오타고대학교 치과대학 조앤 최 박사


만약 한국에서 온 소녀가 나라에 대하여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정말로 뉴질랜드 생활에 뛰어들어 성공할 수 있을까요?라는 물음을 누군가 던진다면 단호히 그렇다고 대답할 수 있습니다.
​조앤 최 박사가 바로 그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사이사이 많은 도전의 결과이기도 합니다.

​2021년 최 박사는 뉴질랜드 유학 성공의 모델입니다. 그녀는 세계 최고의 치과 학교 중 하나로 꼽는 오타고대학교의 치과 학부의 선임 강사입니다.
그녀는 치과 기술 프로그램을가르치고 있으며 주목받는 연구원으로 빠르게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19년 전 그녀는 어머니에게 작별 인사를 한 15세의 소녀 조앤이었습니다.
뉴질랜드에서 홀로 고등학교를 마치기 위해 그녀는 완전하게 다른 삶에 적응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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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앤 최 박사의 청주에서 살던 어린시절

"한국은 우리 부모님이 특별히 좋아하지 않는 매우 경쟁적인 환경이었습니다. 학업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이해했지만 아이들의 어린 시절을 그렇게 보내야 하는 방식은 아니라고 생각하셨어요. 학업이 필요하지만 그 기간을 공부하고 방과후 수업에 가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이 있어야 합니다." 한국에서의 어린시절

한국에서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이야기할 때에는 한국에서 성장한다는 것은 경쟁이 왕이라는 것을 알고 자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초등학교부터 교육 시스템은 아이들이 경쟁하고 성공하도록 이끌리는 전쟁터라고 말이죠.​

좋은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위해서 매 학기 시험을 잘 봐야 했고 그것은 또다시 대학 선택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줍니다.

​초등학생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그 안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조사하며 열정을 찾고 협력적으로 일하도록 장려하는 뉴질랜드와는 완전히 대조적인 환경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녀의 어릴 적 한국에서의 학교생활의 기억을 들어보면 초등학교는 오후 4시 정도에 끝나고 약간의 휴식을 취한 뒤 대부분의 모든 학생들은 셔틀을 타고 다른 것들을 배울 수 있도록 학원에 가서 오후 8시나 9시쯤 집으로 돌아간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고등학교를 고려할 나이가 되었을 때 그녀의 부모님은 틀 밖에서 생각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사실 나는 뉴질랜드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호주 옆에 있는 나라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 외에는 그다지 많지 않았고 키위 새에 대해서도 몰랐습니다."

뉴질랜드에서의 새로운 삶

더 좋은 환경에서 자식이 공부하길 바라는 마음은 시대와 나라를 떠나 모든 부모들의 바람일 것입니다. 그녀의 부모님도 마찬가지였어요.
​충주에 있었던 그녀를 더욱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녀의 부모님은 서울에서 생활을 떠올렸고 숙소와 생활비 등 다양한 옵션을 생각했을 때 비용적인 면에서 부모님은 몇 가지 옵션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환율은 해외로 보내는 것과 서울로 보내는 것과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저렴했습니다.

그때에 유학의 나라로 뉴질랜드가 제안되었고 뉴질랜드에서의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전에 그녀는 뉴질랜드에 대해 아무런 것도 모르던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중학교 마지막 학년에 어머니 그리고 이모와 함께 뉴질랜드를 왕복하며 국가와 문화에 익숙해지도록 했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시간을 보내며 그녀는 실제로 시간을 들여 무언가를 읽거나 제대로 공부하는 방법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시험을 보기 위해서 무언가를 암기하거나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 그리고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영어로 말할 수 있다는 사실이 도전적이었지만 동시에 매우 기대되고 흥분되는 설렘이라고 말했어요.

그렇게 그녀는 15살 때 오클랜드 서부에서 교회를 운영하는 한국 기독교 선교사인 가족 친구들과 함께 지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바로 그녀는 걸림돌에 부딪혔어요.

"저의 영어는 한국어 체계에서 꽤 좋았습니다. 영어 점수를 받으면 '아, 정말 잘해요'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한 문장을 모아서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누군가와 이야기하는 것이 정말 어려웠습니다. 그것은 나에게 약간의 충격이었습니다.”

새로운 문화와 새로운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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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Rutherford College 재학시절


그녀가 가장 좋아했던 것 중 하나는 다른 나라에서 온 일본인, 중국인, 다른 아시아 친구들이었다고 합니다. 모든 나라에서 온 친구들과 뉴질랜드의 친구들을 사귀게 되어서 진심으로 기뻤다고 그녀는 말했어요.

그리고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시간"이었습니다.
뉴질랜드에서는 방과 후 추가 수업이 시스템의 일부가 아니기 때문에 그녀는 많은시간을 가지게 되었고 그 시간을 통해 그녀는 스스로의 학습에서 독립성을 갖추는데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과거에는 나만의 학습 방식이나 일정이 없었다면 뉴질랜드에서는 스스로 자신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처음으로 스스로 자신의 학습을 책임지는 법을 배웠고 이로 인해 자연스럽게 독립심을 키울 수뿐이 없었다고 해요.
그라고 이러한 독립심은 이후의 학업 성공의 중요한 부분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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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고 대학교 박사학위 수여식에서 가족들과 함께

뉴질랜드에서 유학생이 된다는 것

언어나 문화가 다르지만 뉴질랜드로의 이주가 그녀의 성공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큰 결정을 내려야 하는 모든 단계에서 항상 공정한 대우를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도 '여자라서 할 수 없다'라고 말하지 않았고, '유학생이라서 할 수 없다'라고 말한 사람도 없었다.
저는 제 작업이 제 배경보다 더 소중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이는 매우 공정했습니다.
한국에서는 때로 나이, 성별 등 어디로 가는지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요소가 있을 수 있습니다.
유리 천장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뉴질랜드에서는 고등학교, 오타고 대학교, 심지어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일하면서 모든 사람들이 내게 많은 선택권을 준 것 같았습니다.
'열심히 노력하면 얻을 수 있다. 한국인이든 여성이든 젊은이든 상관없어'그런 식으로 말했습니다.
그것이 제가 뉴질랜드에 살고 있고 여기에 살게 된 것을 매우 행운으로 생각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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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박사와 같은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동생과 함께

그녀는 다른 국제 학생들이 뉴질랜드에서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격려합니다.

때로는 거리 때문에 너무 자주 한국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이 조금 슬프고 지금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서 부모님을 볼 수 없으며 빨리 갈 수 없기에 조금 슬프기는 하지만 이제는 세계가 매우 국제적이라고 생각하고 우리가 어디에 있든 상관없이 자신의 나라에 갇혀 있다고 느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며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출처 : 오타고대학교 / 뉴질랜드 교육진흥청 (ENZ)


※ 오타고대학교 입학 및 프로그램, 장학금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SiS 신인수 유학원으로 문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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